2015년 10월에 남편과 함께 태국으로 이주하여, 2025년 3월 기준으로 태국 거주 약 9년차가 된 정글맘입니다. 지금 만 7세, 만 5세의 아이들과 방콕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. 태국의 새로운 이동 수단, 무브미 뚝뚝 – 친환경 전기 뚝뚝 택시 태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교통수단 중 하나가 바로 뚝뚝이지요.영어로 Tuk-tuk이라고 적고, 한글로는 보통 '뚝뚝'이라고 부르는 이 교통수단은, 오토바이를 개조한 3륜차입니다. 방콕과 주요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, 요금 흥정이 필요하고 배기가스와 소음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. 그런데 최근 전기 뚝뚝 서비스 '무브미(MuvMi)'가 등장하면서 태국의 교통 환경이 점점 변화하고 있습니다. 런칭 초기에는 운행 지역도 수쿰빗과 사톤 지역 정도였..